북가주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서혜원과 남가주를 주 무대로 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씨가 함께 연주회(Piano Talk·포스터)를 갖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혜원, 제갈소망 피아노 리사이틀은 ‘동반자: 영원한 봄(Companion: eternal spring)’을 주제로 독일 로맨티시즘의 아이콘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는 물론 라흐마니노프와 거쉰, 볼컴, 번스타인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피아노 곡들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10일 산타클라라대 리사이틀 홀에서 오후 7시 30분 시작된다. 공연 입장료는 30달러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eventbrite.com/e/piano-talk-season-2-tickets-42410254212)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