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9일 "르브론이 이번 여름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르브론은 40살까지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점이 그의 자유계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르브론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18-19시즌까지 계약했다. 단 플레이어 옵션을 통해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올 수 있다. 때문에 벌써부터 르브론의 잔류냐 이적이냐를 놓고 언론, 농구 관계자,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가장 많이 언급되어 있는 팀으론 LA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휴스턴 로케츠가 꼽힌다. 한 때 제기됐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행은 점차 설득력을 잃고 있는 중이다. 르브론은 올 시즌 평균 27득점 8.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1984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기량 저하는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르브론 역시 "올 시즌 내 경기력이 프로 데뷔 후 최고다"며 자신만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