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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추방 당하자 영사관 폐쇄 … 미·러 '신냉전'

Los Angeles

2018.04.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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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시도와 관련, 미국에서 추방 명령을 받은 러시아 외교관 60명과 그 가족 등 총 171명이 지난달 31일 워싱턴에 있는 대사관을 떠나면서 러시아 국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왼쪽) 폐쇄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미국 영사관에서 같은 날 성조기가 내려지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에 맞서 자국 내 미국 외교관 약 60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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