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려 워싱턴주 한식협회 참가 예정…무료입장권 제공도
‘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 환경 속에서 식품·외식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요소인 식재, 기물, 기자재, 외식산업 관련 다양한 디자인 상품, 레스토랑 용품, 외식업 경영 노하우 등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외식산업박람회이다.
올해 박람회는 식품·외식산업의 최대 화두인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여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Change your Business'를 목표로 △로컬 푸드(Local Food) △글로벌 푸드(Global Food) △레스토랑 용품(Restaurant Product) △레스토랑 디자인(Restaurant Design) △핫 트렌드(Hot Trend) 존 △한국외식정보정보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로컬 푸드’ 존은 국내외 농수축산식품 생산자와 대량 소비처인 외식업계가 직접 만나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 식품제조업체, 전국 지자체와 영농조합, 단위농협 등에서 8도 식재 및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글로벌 푸드’ 존에서는 프리믹스, 각종 소스·양념류, 쌀가공 식품, 육가공품, 기타 수산가공품, 웰빙 식품, 기능성식품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별 전시관도 설치된다. ‘한국외식정보정보관’에서는 월간식당과 식품외식경제 신문으로 본 외식산업의 역사를 통해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외식산업관련 전문서적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외식업 관련 전문교육 및 세미나, 국내외 벤치마킹 연수 등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전문 연구원들이 간단한 경영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