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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식·브룩 신 부부, 700일 대륙탐방 사진전

오늘부터 중앙갤러리서

포토저널리스트 신현식·브룩 신 부부의 '대륙탐방 사진전'이 오늘(26일)부터 닷새간 중앙갤러리서 열린다. 전시는 미주중앙일보와 넥센타이어가 후원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부부가 RV를 타고 700일간 45개 주, 300개 도시, 6만 마일을 여행하며 찍은 50점의 사진들을 전시한다.

신현식 작가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국전과 동아미술제 등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진도그룹 사진실장으로 일했고 1992년 중앙광고대상 출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3년 LA중앙일보에 입사, 2016년까지 사진부장과 사진전문위원으로 일했다. 현재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신현식 기자의 대륙 탐방'을 연재하고 있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사진으로 전시되는 50점 외에도 여행하며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슬라이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여행을 통해 얻은 부부의 RV여행 노하우도 소개한다.

▶주소: 690 Wilshire Pl. LA.

▶문의: (213)32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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