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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출루' 텍사스, 연장 12회 접전 신승

Los Angeles

2018.05.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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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경기 4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1안타 2볼넷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1리에서 2할4푼4리로 조금 올라갔다.

텍사스는 9회말 6-2으로 앞서다 동점 만루 홈런을 허용했으나, 연장 12회 접전 끝에 승리했다. 텍사스는 연장 12회 조이 갈로와 아이샤 카이너-팔레파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8-6으로 승리했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36)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3-4로 뒤진 6회말 두 번째 투수로 구원등판, 1이닝을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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