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컨트리 쇼핑센터 재단장
LA한인타운 인근에 있어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그로브 쇼핑몰 건너편 K마트 몰(타운&컨트리 쇼핑센터)이 주상복합 쇼핑몰로 재개발 된다.
3가와 페어팩스 코너에 있는 이 몰의 소유주는 최근 LA시정부에 이 쇼핑몰을 재개발하겠다는 개발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부동산 전문매체 어브나이즈LA가 15일 보도했다.
이 쇼핑몰은 크게 2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소유주는 2개의 건물 중 1개는 철거해 주상복합 건물을 건설하고, 나머지 1개 건물은 리노베이션할 방침이다.
신축되는 건물은 8만1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쇼핑몰 및 주거용 381유닛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다. 쇼핑몰은 약 15만스퀘어피트 규모로 확대되는 셈이다.
LA 지역 최대의 아파트 단지인 파크 라브리아와 인접한 이 쇼핑몰에는 K마트, 홀푸즈마켓, CVS, 이탈리안 레스토랑, 신발점, 선물용품점 등이 입점해 있다.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