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렌차이즈 '죽이야기'는 이달 1일 뉴욕에 매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뉴욕 매장은 해외 42번째 매장이자, 미국 내에서는 4번째 매장이다.
죽이야기는 2006년 중국에 첫 매장을 연 이래 2011년 미국, 2013년 일본 등 해외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죽이야기는 "해외 매장에서도 대표 메뉴인 죽과 볶음밥 등은 국내 조리법과 100% 똑같이 선보이고 있다"며 "다만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해 떡볶이, 돈가스, 북엇국, 김치찌개 등을 추가로 개발해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