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조 위장내과 플러싱 지점 오픈
사무엘 조 내과 전문의는 위장내과 부문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조 전문의는 뉴욕대 임상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뉴욕대에서 위장내과 전문의 펠로우십 과정을 담당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 전문의는 1996년부터 맨해튼 37스트릿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플러싱 공영주차장 인근에도 오피스를 열었다.
사무엘 조 위장내과의 주요 진료 과목은 일반내과 소화기내과 위장.대장 내시경 등이다.
각종 소화기 질환과 암 진단은 물론 맨해튼과 플러싱 오피스 모두 최첨단 컴퓨터 내시경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 전문의는 손놀림이 뛰어나 내시경을 섬세하고 빠르게 다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환자의 이야기를 꼼꼼히 듣고 진료에도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기 때문에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환자들의 신뢰도 높다고. 플러싱에서 맨해튼으로 진료를 오는 환자들이 많아 플러싱에 오피스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많은 한인들이 몸이 아파도 하루 이틀 진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에 없던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중이 줄거나 검은변.혈변이 나오는 경우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무엘 조 위장내과의 플러싱 오피스는 화.목.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오는 6월부터 월~토요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718-460-9640.
최은무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