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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의 맛과 멋이 있는 요리] 손님상에 제격인 '새우튀김' 손에 든채 쉽게 먹을수 있어 편리

오늘은 손님상에 대해 잠깐 얘기해 보려 한다.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동시에 내 머리속에는 몇가지 음식이 스치고 지나가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주로 먹기 쉽고 만들기 복잡하지 않은 음식들이다.

일단 메뉴가 정해지고 장을 봐 놓으면 벌써 반은 해 놓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손님을 초대하고는 우선 겁부터 먹고 케이터링을 부르거나 코스트코에서 간단히 구입해 준비하는 경우도 많은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간단한 음식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금방 익숙해 져서 10명 손님도 거뜬히 치룰수 있다. 메뉴를 정할 때에는 먼저 적은 인원일 경우 손님들의 취향을 먼저 고려한 후 야채 육류 해조류를 고루 차리도록 하고 찬음식과 더운 음식의 발란스도 맞추도록 한다.

또 미리 준비해 놓을 수 있는 건 다 전날 미리 준비해 놓고 더운 요리도 오븐을 이용하여 미리 해 놓으면 당일날 바쁜것을 피할 수 있다.

튀김 요리는 먹기 직전에 튀기는 것이 가장 좋고 빈대떡과 같은 음식도 미리 부쳐 10-15분 정도는 오븐의 warm 기능을 사용해 넣어 놨다가 먹기 직전에 상에 내도록 한다.

또 손님들이 먹기 좋게 해 놓는것도 중요한데 오늘 소개할 새우 튀김과 같이 손에 들고 쉽게 먹을수 있는 finger food 로 차리는 것도 좋다.

빈대떡도 크게 부치지 말고 수저로 반죽을 떠 자그마하게 부치면 예쁘기도 하고 먹기도 좋을 것이다.

Shrimp Toast
재료:
새우 한파운드, 파(흰부분만) 4대, 계란 1개, 식빵, 빵가루 반컵, 소금 후추 약간씩, 장식용 파세리

1. 새우와 파, 계란, 소금, 후추는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섞어준다.
2. 식빵은 세모나 네모로 길게 썰어 준비한다.
3. 빵 위에 간 새우를 얹고 빵가루를 뭍혀 튀겨낸다.
4. 위를 파세리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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