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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업소록 (4) 무료 전화번호 안내 하

New York

2008.06.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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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넷에 자동등록









#. LA에서 뉴욕으로 출장온 김 과장. 마중을 나오기로 한 거래처 A상사의 박 대리와 연락이 끊겨 라과디아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김 과장은 휴대전화를 들고 무료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인 하나넷을 눌러 박 대리와 함께 가기로 했던 B식당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콜택시 전화번호까지 받아낸 후 한숨을 돌렸다.

2009년 중앙일보 업소록(yp.koreadaily.com)에 소개된 업체 정보는 한인사회 무료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인 하나넷에 자동으로 등록 된다.

하나넷은 중앙일보가 2003년 봉사 차원에서 출범시켜 현재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등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하나넷은 매일 오전 7시~오후 11시(LA 기준)까지 한국어로 공공기관을 포함해 10만개 이상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업소록 광고주는 물론이고 일반 등록업체들이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하나넷에 등록되면 타주에 출장이나 여행을 갔을 때도 안심할 수 있다. 하나넷의 무료 전화번호는 877-HANANET(426-2638)이다. 하나넷은 매주 2회 이상 정보를 업데이트 한다. 모든 서비스는 업소록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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