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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살해 토머스 김…수감중 합병증으로 사망

Los Angeles

2018.08.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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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롱비치 지역 저소득 노인 아파트에서 소방관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한인 토머스 김(77·사진)씨가 수감 중에 숨졌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20분쯤 토머스 김씨가 USC메디컬센터 내 수감자 병동에서 사망했다.

셰리프국 측은 "수감되기 전부터 있었던(pre existing) 합병증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9일 인정신문에서 환자복 차림에 휠체어를 탄 채 나왔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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