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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윌 스미스 몸값 최고, 1년간 8천만불 벌어 1위
Los Angeles
2008.07.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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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블럭버스터 '핸 콕(Hancock)'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월드스타 윌 스미스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배우로 선정됐다.
포브스 매거진이 23일 발표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출연료가 높은 10인의 배우들' 리스트에 따르면 스미스는 2007년 6월1일부터 2008년 6월1일까지 1년 동안 각종 영화 출연료로 8000만 달러를 벌여들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미스는 또한 그가 최근 주인공으로 출연한 8개의 작품들이 모두 편당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최초의 배우로 기록되기도 했다.
2위는 팀버튼 감독의 뮤지컬 영화 '스위니 토드'에서 주인공 벤자민 바커역으로 출연한 조니 뎁. 뎁은 같은 기간동안 영화 출연료로 7200만 달러를 벌어 들여 2위에 랭크됐다. 3위와 4위에는 5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코미디언 에디 머피와 마이크 마이어스가 올랐다.
5위자리는 4100만달러를 벌어들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차지했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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