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스펠 싱어 심형진 초청 공연…더 소스몰 내일 개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몰이 내일(29일) 오후 7시 한국의 인기 가스펠 싱어송라이터 심형진의 '워십 투게더-나의 하나님'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스몰(6940 Beach Blvd.) 내 테라스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서 심형진은 귀에 익은 가스펠 송을 들려준다.

심형진은 '은혜로다', '아름다우신', '예수닮기를', '주의나라가 임할 때' 등 인지도 높은 50여 곡을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부른 가수로 20년 가까이 예수전도단 찬양사역자로 활동했다. 특히 한국에선 모던 워십의 선구자로 꼽히는 가수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1장꼴로 가스펠 앨범을 발매하고 수 백 차례 집회를 인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 소스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워십 투게더 콘서트는 매회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을 가득 메우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두 달에 한 번씩 이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