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개막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5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국 선수단은 남자 선수 160명 여자 선수 107명 임원 122명 등 총 38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서울 올림픽이 열린 지 20년 런던 올림픽에 한국이 처음 참가한 지 60년이 되는 대회로 한국은 이른 바 '텐-텐' 전략 즉 양궁.태권도.레슬링.유도.수영.역도 등에서 최소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2회 연속 10위 이내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선수단복은 흰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로 특히 여자 선수들은 처음으로 바지를 입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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