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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고구마 '건강에 좋다'…타운서 인기

"어머 고구마 속이 보라색이네."

자색 고구마가 요즘 한인들의 큰사랑을 받고 있다.

자색 고구마는 이전부터 있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그동안 500여종의 자색 고구마가 개발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다가 지난 3월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자색 고구마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한인들에게는 지난 봄부터 아씨수퍼가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자색 고구마 열풍이 불면서 일부 마켓에서는 한때 물량이 동나기도.

현재는 갤러리아마켓 도레미마켓 등 한인마켓 대부분이 자색 고구마를 판매하고 있다. 한남체인 등이 1파운드 0.98달러에 세일 중이다.

아씨수퍼 스티브 김 매니저는 "일본 오키나와 자색 고구마가 유명하다"며 "타운에 나와있는 자색 고구마는 품종을 들여와 하와이 등에서 재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질 전체가 진한 보라색을 띠는 자색 고구마는 일반 고구마에 비해 유리당 함량이 30% 많고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암예방 노화방지 변비개선 등에 탁월하다.

이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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