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하얀 치아 만들기' 열풍이다. '자신있게 웃기' 위해 치과를 찾아 치아 미백 치료에 받는 이들도 늘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만만치 않은 비용. 치과를 따로 찾을 필요 없이 가정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치아 미백 제품들을 소개한다.
▷미백 치약: 암&해머(Arm&Hammer)사의 '어드밴스 화이트' 치약이 커피 애호가 흡연자 등에게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4.3온스 치약이 3달러대.
▷미백 스왑스(Swabs): 치아에 문지르는 약솜 형태의 제품 중 고스마일(Gosmile)사의 '어드밴스드 포뮬라 b1 앰풀스'가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2분 정도 사용한 뒤 20분 동안 먹거나 마실 수 없다. 하루 2회씩 7~10일간 사용할 수 있다. 89달러.
▷미백 스트립스(Strips): 테이프처럼 치아에 붙였다 떼는 형태로 렘브란트(RemBrandt)사의 '어드밴스드 화이트닝 스트립스'가 효과가 뛰어나다. 30분 동안 치아에 붙여놔야 하지만 접착력이 다른 브랜드 제품들보다 우수해 사용도 편하다는 평이다. 10일간 사용 가능하며 23달러.
▷미백 트레이스(Trays): 말랑말랑한 투명 마우스피스 형태로 치아 형태에 맞게 부착돼 미백 효능을 발휘한다. 아쿠아프레시(Aquafresh) '화이트 트레이스'가 인기다. 하루에 30~45분 부착해야 하며 7일치 분량이 3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