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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아카시아양로호텔] "24시간 정성케어 받으세요"

Los Angeles

2018.10.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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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및 리빙퀄리티 높아
여흥 교육 프로그램 완비
"하루가 지루하지 않다고 하세요. 놀거리, 쉴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해 다들 만족하시답니다. 한분한분 24시간 정성케어로 모시고 있어요."

"시니어라고 다 아픈 건 아니에요. 아픈 것보다 외로움을 싫어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비슷한 분들끼리 모여서 함께 먹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그래서 중요해요. 그렇게 즐겁게 지내다보면 아플 틈도 없다고들 하세요."

풀러턴에 위치한 '풀러턴 아카시아 양로호텔(Acacia Villas Fullerton)'의 테미 주 원장은 양로호텔에 대한 일부 선입견에 대해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주 원장은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우리 양로호텔을 찾는 시니어들이 대부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카시아 양로호텔은 주정부 인가 한인경영 양로호텔이다. 시니어들 사이에서는 '들어가고 싶은 양로호텔'로 손꼽히는 곳이다. 한인뿐 아니라 백인등 타인종 시니어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각종 편의시설과 서비스,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시니어들이 계속 이어진다.

테미 주 원장이 5년째 운영중인 아카시아 양로호텔은 24시간 토탈케어로 입주자들을 세심하게 보살핀다. 식사, 잠자리, 세탁, 목욕, 교육, 여가생활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케어가 함깨 한다. 몸이 불편한 시니어들에게는 약, 부축, 메디컬케어가 당연히 따라붙는다.

식사는 일류호텔 레스토랑이 떠오를만큼 퀄리티가 높다. 애피타이저와 메인디시에 디저트가 나오는 풀코스 메뉴가 제공되며, 샐러드, 야채, 과일 뷔페식으로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또한 아침식사는 패밀리식당처럼 개인 오더가 가능하다. 예컨대 오믈렛 하나를 주문해도 토핑과 달걀 익힘 정도를 취향대로 주문할 수 있다. 입주자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식당을 오픈해 방문시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66개 유닛을 갖춘 아카시아 양로호텔은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저녁 8시까지 매일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 클럽활동, 뜨개질, 컬러링, 빙고게임, 카드케임, 윷놀이, 장기 등 마음껏 취미생활을 즐긴다.

낮시간에는 게스트를 초청해 피아노반주로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저녁때는 노래방 티타임도 열리고, 대형 레크리에이션룸에서 다함께 공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버스와 미니밴 등 개인셔틀도 제공한다. 외출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주 원장은 "우리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안락한 노후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다.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24시간 풀케어 시스템을 통해 해소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주소: 1620 E Chapman Ave, Fullerton

▶문의: (714)87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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