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오늘의 사자성어] 등화가친·천고마비

Los Angeles

2018.11.06 18:0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11월,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등화가친( 燈火可親)은 가을이 되어 서늘해지면 밤에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읽기에 좋다는 뜻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의 유래다. 오상고절( 傲霜孤節)은 가을에 피는 국화꽃을 비유해 찬 서리에도 굴하기 않고 외로이 절개를 지키는 사람을 말한다. 천고마비(天高馬肥)는 하늘은 맑게 개어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이 좋은 시절임을 이르는 말이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