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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베이스 프랜차이즈 20] 홈 헬퍼스/디렉트 링크(Home helpers/Direct Link)

한인사회도 전망 밝은 홈케어

▷역사

홈 헬퍼스는 노인이나 일반 가정일을 돌봐주는 프랜차이즈다. 설립자인 매델린 마날로는 병원등에서 20년 이상을 노약자나 장애인 케어에 종사해 왔다.

그녀는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사업성을 예견하고 비즈니스를 창업했다.

홈 헬퍼스는 1997년 설립됐으며 같은해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가맹점 수

2008년 기준 미 전국에 746개가 있다. 캐나다에 4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2030년 미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715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1946년생~1964년생) 인구는 현재 7600만명이나 된다.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이 증가하면서 시니어 산업은 해가 갈수록 각광을 받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홈케어 산업은 지난 1980년부터 1990년까지 584%라는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여줬다. 노인관련 비즈니스가 천문학적인 수치로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홈 헬퍼스의 전망은 매우 밝다.

홈 헬퍼스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간단한 심부름부터 시작해서 노인에 대한 음식 차려주기 전화받기 마켓 봐주기 픽업 세탁 말동무 등 일상 생활에서 노인들을 돌보는 일은 다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고 메디컬 라이센스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홈 헬퍼스는 의료 부문이외에 대한 것들만 취급하므로 프랜차이즈 오너가 간호사와 같은 자격증을 소지할 필요가 없다.

홈 헬퍼스는 시니어 이외에 젊은 부부를 위한 플랜도 있다. 맞벌이 부부와 신생아 엄마를 위한 가정생활 돌보기 등이다.

이 프랜차이즈는 한인을 대상으로 해도 사업성이 있다. LA한인 커뮤니티도 1세들의 고령화가 미국 주류사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2만8900달러다. 로열티는 월 매상의 4~6%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거주 인구 17만5000명을 기준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4만1700달러~7만3300달러가 소요된다. 인벤토리나 장비같은 것이 없어 초기 투자비가 적게 드는 편이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2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마진

총 수입에서 로열티와 홈 케어를 담당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인건비를 공제하면 순 수익이 된다. 프랜차이즈 오너가 직접 일을 하면 직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기준은 없다. 홈케어라고 해서 양로병원이나 데이케어센터에서 일한 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시니어를 공경하는 마음가짐이 있고 남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고 있다면 비즈니스하기가 편하다.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2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1주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세일즈와 마케팅을 위한 특별 캠프가 연중행사로 진행된다. 본사에서 홈케어 요령등을 가르쳐 준다.

▷광고

지역이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고있는 매체를 통한 광고 지원이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나 고용인이 직접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한 집으로 가기 때문에 재택사업이 가능하다.

오너의 18%가 한 개 이상의 유닛을 운영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명이다. 자본만 투자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90%가 본인이 직접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연속 동종업계 프랜차이즈중 1위에 올라 브랜드 파워가 좋다.

▷연락처

10700 Montgomery Rd. #300

Cincinnati OH 45242

전화:(800)216-4196 팩스:(513)563-2691 www.homehelpersfranchise.com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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