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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특별법회·동지 7일 기도…무아스님, 몸과 마음 건강 설법
New York
2018.1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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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 있는 운문사 각황선원이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 법회를 겸한 동지 7일 기도를 갖는다.
운문사 주지 무아스님은 "올해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오는 12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큰 법회를 개최, 한인 불자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기원을 할 것"이라며 "불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아스님은 또 "내년은 황금돼지의 해로 벌써부터 새해 희망을 담아 기도를 해달라는 한인 불자들의 수가 늘고 있다"며 "현재 동지 7일 기도 접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운문사는 오는 12월 14일 입재 기도, 12월 22일엔 회향 기도 일정이 마련돼 있다.
한편 운문사는 최근 신심있는 불자들의 정성으로 산사터가 마련돼 대범종 불사와 일주문 대문 기둥 불사를 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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