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매케인 사무소 배달 분말 '탄저균 아니다' 판명

Los Angeles

2008.08.22 19:4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선거사무소에 21일 협박편지와 함께 배달된 흰색 분말가루는 탄저균은 아니며 치명적인 성분을 포함하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콜로라도 주방위군의 민간지원팀이 문제의 분말가루에 대한 성분테스트 결과 이 가루가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탄저균이나 치명적인 물질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방위군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문제의 협박편지는 덴버 인근의 아라파호 구치소에 수감된 마크 해럴드 램지(39)라는 인물이 보낸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는 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2007년 9월부터 이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