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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영구 제모, 레이저로 통증없이 시술

Los Angeles

2008.08.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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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차민영 내과·크리스탈레이저센터 원장
겨울철 무관심 속에 자라던 겨드랑이털과 다리털 심지어 그곳의 털까지 밀어야 하는 계절이 왔다. 노출의 계절 여름에 차민영 크리스탈레이저에서는 영구제모와 벨라쉐이프를 추천한다.

차민영크리스탈레이저에서는 영구제모를 위해 Sciton laser에서 나온 롱펄스 Nd:YAG를 사용하고 있다.

과거 집에서 쉐이브하는 경우 다칠 위험을 각오해야 했으며 털이 더 굵어지는 것으로 걱정했을 것이다. 레이저로 시술받게 되면 그러한 위험없이 90-99% 털의 제거가 가능하다.

치료팁의 온도를 치료자가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낮은 에너지로 충분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펄스방식을 적용하여 피부냉각장치와 더불어 통증없는 편안한 시술을 할 수 있다.

레이저 빛은 모낭에 있는 색소 세포에 흡수되고 흡수된 빛에너지는 모낭을 파괴시키는 열 에너지로 전환되는데 열에 의해 손상된 모낭에서는 털의 재성장이 억제되고 모낭을 손상시켜 영구적으로 털이 나지 않게 된다.

시술하는 동안 피부냉각장치는 피부 표면을 차갑게 하여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마취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치료 부위가 아픈 것을 상대적으로 느끼지 못하게 된다.

우리 몸의 털들이 한꺼번에 나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 퇴행기 휴식기(휴지기)라는 3단계의 양상을 보인다.

레이저에 의한 제모는 근본적으로 치료시 성장기에 있는 털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털이 다른 시기에 성장을 시작하기 때문에 매 치료시 그 시기의 성장기에 있는 털의 모낭을 손상시키게 된다.

보통 치료 간격은 털의 성장 속도와 부위에 따라 4~8주 간격이고 평균적으로 5회의 반복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 부위와 개인차에 따라 치료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운동과 식이를 통하여 지방을 태워 살을 빠지게 할수는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날씬하고 예쁜 몸을 만들수 없다. 이러한 분을 위해 원하는 부위를 선택하여 예쁜 몸을 만들수 있는 벨라쉐이프(verashape)를 추천한다.

벨라쉐이프는 공기흡입으로 피부를 최대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RF(적외선)와 IR(고주파)를 조사한다. IR은 조직의 3mm 깊이까지 열을 보내고 RF는 2~20mm깊이까지 열을 보내게 된다.

공기흡입과 적외선 고주파를 함께 이용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된다. 지방층의 심부열로 나타나는 효과를 이용한 레이저다. 온도가 10도 올라가면 인체효소의 활성화가 나타난다.

신진대사의 촉진으로 인한 지방세포 크기가 감소한다. 지방세포와 셀룰라이트가 감소함에 사이즈가 감소하고 처진피부의 탄력 리프팅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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