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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티즌 '일본 비난' 광고…WP지에 게재

Los Angeles

2008.08.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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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 섬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 누군가가 일본일까요? 아니길 바랍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는 광고가 미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 25일자에 게재됐다.

'역사왜곡을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포스트의 A14면 전면에 실린 이 광고는 한국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네티즌 9만4966명이 모금한 기금으로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는 검은 바탕에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진과 함께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와 독도에 대한 설명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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