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이라크 미군 8000명, 내년 2월까지 철군' 부시 대통령 밝혀

Los Angeles

2008.09.08 21:1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주둔 미군병력을 올해말까지는 현수준에 비슷한 규모로 유지하되 차기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는 내년 2월까지 8000명의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라크 치안상황이 개선될 경우 내년 상반기 중에 추가로 철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라크에는 14만6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에는 3만3000명이 배치돼 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