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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지지자들 '위 캔 두 잇'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후보와 새라 페일린 부통령후보가 9일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에서 유세를 벌인 가운데 한 여성이 로지 더 리베터(2차대전 당시 전쟁 나간 남자를 대신해 미국을 지켜내자는 포스터에 등장하는 여성) 대신 페일린의 이미지를 넣은 사인을 들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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