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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후보 16일 LA 방문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사진)이 16일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이후 처음으로 남가주를 방문한다.

이날 오바마 후보는 그레이스톤 맨션 에서 열리는 민주당 국가위원회 후원만찬에서 연설한 뒤 곧이어 베벌리 윌셔호텔에서 개최되는 본인의 대선 캠페인 리셉션에 참석한다.

1인당 2500달러인 이 리셉션에는 유명 가수 바바라 스트라이전드가 공연을 펼친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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