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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발전하는 한인회 만들 것"

Los Angeles

2019.0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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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부한인회 시무식 열려
신임 이사 영입등 활동 재개
지난 25일 동부한인회 창립기념식을 마친 단체장 및 초청자들이 동부한인회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은석찬 회장.

지난 25일 동부한인회 창립기념식을 마친 단체장 및 초청자들이 동부한인회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은석찬 회장.

지난 25일 열린 시무식에 참석한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2대 이종문 전 회장, 박재현 이사장, 은석찬 회장, 10·11대 조시영 전 회장, 12대 이동섭 전 회장, 13대 이효환 전 회장.

지난 25일 열린 시무식에 참석한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2대 이종문 전 회장, 박재현 이사장, 은석찬 회장, 10·11대 조시영 전 회장, 12대 이동섭 전 회장, 13대 이효환 전 회장.

LA동부한인회(회장 은석찬.이사장 박재현)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시무식이 지난 25일 오후 6시 신원 중식당 뱅큇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식 전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전 한인회장과 이사, 바른미래당 박명현 재외동포위원장, 최재현 전 LA평통 회장, 김성림 한미경찰위원회 회장, 김한식 동부식품상협회 회장 등 하객 60여 명이 참석해 동부한인회의 발전을 축하했다.

박재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한인회가 되고 1.5세와 2세가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석찬 회장은 "본 한인회는 '향상된 한인회' '발전된 한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인사회 발전에 동부한인회가 도왔으면 한다"며 "지난 28년간 전 한인회장과 이사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모든 한인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고 특히 기해년을 맞아 모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기를 빈다"며 인사했다.

한편, 한인회는 지난해 무료건강검진 행사에서 수고한 오휘용(내과), 김태순(내과), 이종문(치과), 이은기(안과), 다니엘 황(신장내과), 박재현(발) 전문의와 김진원 한의사, 그레이스 권.황진선 약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헤나 백, 양유신, 박영희, 박성환 신임 이사를 소개했다.


황인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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