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금융위기 속 오바마 역전…갤럽·로이터 조사, 지지율 2%P 앞서

주초부터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월스트리트발 금융위기에 국민들 마음이 다시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매일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율을 조사하는 갤럽에 따르면 여론의 향방이 지난 15일부터 오바마 쪽으로 바뀌기 시작해 17일 결국 오바마가 47%의 지지율로 45%를 보인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후보를 앞질렀다.

갤럽은 매케인이 금융위기와 관련해 조지 부시 대통령이 누누이 언급해온 "미국 경제의 기저는 튼튼하다"는 언급을 함으로써 경제문제에 있어 조지 부시 정부와 차별화시키지 못한 것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조그비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오바마에 대한 지지율이 47%로 매케인에 대한 지지율 4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