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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소송 참여를' 한남체인서 캠페인 하루 32명 신청 받아

Los Angeles

2008.09.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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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국민소송 재미특별위원회(대표 김봉건)가 손해배상청구소송 신청접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소송 재미특별위원회는 17일 LA지역 한남체인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오후 2시~5시까지 총 28명의 소송인단 신청을 받았다.

재미특별위원회 김봉건 대표는 “미주지역 마감일(27일)을 며칠 앞두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밖으로 나왔다”며 “현재까지 남가주 지역에만도 50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했으며 뉴욕, 시카고 등 미 전역에서도 한인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한국의 경우 8월에만 PD수첩을 상대로 모집한 1차 국민소송인단에는 2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원고로 하는 소장이 지난 4일 서울 남부지법에 접수되기도 했다.

한편 미주지역 소송인단 참가비는 10달러 씩으로 위원회측은 참가자 1인당 1000달러씩의 보상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참가문의:(213)422-8597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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