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장로협의회에 따르면 44대 회장에 김영균(사진) 장로가 취임했다. 김영균 장로는 "남가주 지역 교회들과 함께 차세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단체는 남가주 지역 장로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연말마다 소외된 노인 돕기, 장학금 전달, 한인교회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합찬양제 개최, 제3세계 우물파기 프로젝트, 탈북자 돕기 등을 통해 한인 교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지난달 27일 구세군나성교회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는 43대 회장으로 시무했던 김용식 장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