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에 따르면 2007년 현재 128만명(19세 이상)으로 추산됐다. 영주권자가 77만명 일반체류자 44만명 유학생 7만2000명 등이다. 이 같은 미주지역 유권자는 전 세계 유권자 261만 명 중 절반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120만 명이며 그 다음으로 유럽 10만 명 중동 7900명 아프리카 7700명 순이다.
부재자 신고를 뺀 실제 투표자의 추산치는 이보다 낮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미주지역 유권자는 2007년보다 26만 명 줄어든 10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재외국민 지역별 연평균 증감률을 적용한 것이다.
결국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미주지역 투표수는 50만~60만 표 사이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는 180만 표로 예상된다.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떨어져 미주지역 투표자는 43만 명(전 세계 130만 표)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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