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의 대표적 '대형교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이세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중앙방송이 후원하는 성가합창제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수정교회(12141 Lewis St)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성가합창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 교회가 참가하며, 갓스 이미지 합창단과 캘리포니아 매스터코랄이 특별출연한다. 교파를 초월해 천상의 화음을 선사할 참가 교회를 소개한다.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성가대는 이번 합창제에서 송규식 목사 지휘 한은경씨 반주로 앨런 포테가 작곡한 '찬양과 감사를'과 '기쁘게 주님을 찬양' 두 곡을 선보인다. 정우영 장로가 예배 음악국장을 맡고 있으며 성가대장은 한종철 집사다.
행복한 교회 상급받는 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짓는 교회를 주창하는 은혜한인교회는 풀러턴 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한인교회다. 26에이커 부지에 18만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성되는 비전센터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며 문화공연을 위한 무대시설이 완비돼 지역사회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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