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자율 하락 멈춰…30년 고정 4.35%
3주 연속 이어진 모기지 융자 이자율의 하락세가 멈췄다.국책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전국 평균 이자율이 지난주와 같은 4.35%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1년 전 기록했던 4.43%보다 0.08% 낮은 것이다.
재융자 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이번 주 평균 이자율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떨어지며 3.77%를 나타냈다. 1년 전 이자율은 3.90%였다.
5년 후 변동 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은 지난주와 변동 없는 3.84%를 기록했다. 1년 전 이자율은 3.62%였다.
샘 카터 프레디맥 수석경제학자는 "최근의 모기지 이자율 하락과 잠정주택판매건수 반등은 봄철 주택매매 성수기가 활발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