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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붕괴로 대공황은 없을 것' WSJ 칼럼니스트 츠바이크 지적
Los Angeles
2008.09.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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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는 죽었다. 지금와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따윈 상관없는 일이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개인금융 칼럼니스트 제이슨 츠바이크는 75년간 명맥을 이어온 월가가 수주만에 붕괴했으며 이에 따른 충격이 도미노처럼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지적했다.
츠바이크는 고속성장을 자랑하던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은 물론 안전자산으로 간주돼 온 금마저 장중 한때 올해 최고치보다 10%나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쓰러진 도미노 가운데 심리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남긴 것은 위험분산(diversification)이란 개념의 붕괴라고 덧붙였다.
존재하는 모든 뮤추얼 펀드의 91%가 올해 들어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투자의 다각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 혹은 회피한다는 개념이 성립할 여지 자체가 없어졌다는 것.
츠바이크는 그러나 작금의 위기가 1929년 '대공황'의 재현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두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첫째로는 지금 금융시장은 재난을 경고하는 목소리로 가득하다는 것. 1929년 대공황 당시에는 '대공황을 부른 남자'로 알려진 경제분석가 로저 밥슨조차 주가가 15~20% 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뿐 대재앙을 내다본 사람은 없었다.
대공황은 누구도 재앙을 내다보지 못할 때 오는 것이지 지금처럼 모두가 한 목소리로 우려를 토해낼 때 발생하는 것은 아니란 게 츠바이크의 지적이다.
두번째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최종대부자(lender of last resort)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
1913년 설립된 FRB는 1929년 대공황 당시엔 충분한 권한과 능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시장에 현금 홍수를 일으킬 정도의 힘을 갖추고 있다.
재무부 또한 경제를 재가동시키기 위해서라면 자금 지원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 분명한 데다 미국의 비금융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거의 1조 달러의 현금 자산도 변수다.
츠바이크는 수개월 내에 금융계에 영리하고 새로운 주도 세력이 등장 이 돈을 유통시킬 방법을 고안해 낼 것이라면서 이렇게 많은 자본이 대기중인 상황에서 대공황이 재현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 미국 금융위기_9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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