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포츠 인터넷 사이트 '스포르트복스(SportsVox)는 1일 박주영을 강한 인상을 심어준 새 얼굴 5인으로 꼽았다.
스포츠트복스는 박주영을 다섯명 중 네번째로 언급하며 "K리그에서 32골을 넣은 박주영은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려 한국의 2006년 독일월드컵행을 이끌었다.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국적 매력을 지닌 선수다"고 평가했다.
벌써 리그 두 골을 터뜨린 '세르비아 특급' 마테야 케즈만(29.파리생제르맹)과 리그2에서 28골을 기록해 리그 1로 올라온 기욤 오아로(24.파리 생제르맹)를 비롯 지미 맹프루아(25.그르노블) 토르스타인 헬스타드(31.르망) 등이 박주영과 함께 인상적 5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