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홈런ㆍ타점 1위 질주 최지만 시즌 첫 3안타 활약 강정호, 2루타로 시즌 첫 결승타
LA 다저스가 3개의 홈런포를 앞세워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었다.
다저스는 5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회 코리 시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1-1 동점인 4회에는 맥스 먼시가 중월 솔로 홈런(2호)으로 2-1로 앞서 나갔다.
5회 빅이닝에 성공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볼넷, 코리 시거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고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3-1이 됐다. 코디 벨린저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6호)를 터뜨려 6-1로 달아났다.벨린저는 홈런 6개와 16타점으로 두 개 부문 모두 메이저리그 선두다.6회에는 러셀 마틴의 솔로 홈런(1호)으로 7-1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