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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코 박화영 회장 대통령 표창

New York

2019.04.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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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익서비스 기여 공로
인코코 박화영 회장(왼쪽)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뉴저지주 공화당위원회 더글라스 스타인하트 의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박화영 회장]

인코코 박화영 회장(왼쪽)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뉴저지주 공화당위원회 더글라스 스타인하트 의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박화영 회장]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있는 매니큐어 필름회사 인코코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박화영 회장이 최근 미국의 경제 및 공익 서비스 부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한양대 음대 출신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뷰티 서플라이 업계에 투신해 독학으로 과학과 기술을 연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기업을 일으킨 입지전적 인물이다. 박 회장이 설립한 인코코는 현재 박 회장이 개발한 독보적인 생산설비와 기술을 이용해 1년에 1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표창장에서 통해 "귀하는 지난 세월 속에 이웃의 삶의 발전을 위해 측량할 수 없는 공헌을 했고, 그 헌신은 미국인들에게 정신의 표상이 됐다"며 "이는 미국의 아름다운 전통이며, 명예고, 국가의 자랑이다. 계속해서 미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2월 본국의 한양대에서 음대출신으로서는 역대 처음으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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