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의 세바스찬 아브루가 14일 열린 볼리비아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 홈경기에서 골을 터뜨린후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2-2로 비겨 우루과이는 3승4무3패로 조 4위를 볼리비아는 2승3무5패로 8위를 각각 기록했다. 10개팀이 각축을 벌여 상위 4개팀에게 본선 티켓(조 5위는 북중미 4위팀과 플레이오프)이 주어지는 남미 예선에서는 이날 현재 파라과이가 조 1위(6승2무1패)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이상 4승4무1패.다득점 순)가 바짝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