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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조지아·노스다코다…오바마, 공화당 텃밭 공략

Los Angeles

2008.10.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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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가 공화당 '텃밭' 주들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AP통신은 17일 오바마가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 조지아 몬태나 노스다코타주로 선거운동 영역을 넓혔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캠프의 수석 전략가 데이비드 액슬로드는 헴프스테드에서의 대선 토론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오바마와 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이 몬태나와 노스다코타주 같은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선거운동본부는 또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 조지아주에서 곧 대대적인 TV광고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오바마는 조지 부시 현 대통령이 두 번이나 이긴 웨스트버지니아주 전역에 방송되는 광고시간을 사들인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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