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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불법체류 탈북 소년 무료지원 나서
Los Angeles
2008.10.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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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추방 위기에 놓인 불법체류 신분의 탈북 소년에 대한 무료 변론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변론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법률 지원 대상은 가족과 함께 미국에 불법 입국한뒤 소송 등에 연루된 가족들과 떨어져 살면서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 미성년 어린이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번에 무료 변론 대상 불법 체류 어린이 가운데 15세 난 탈북소년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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