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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주 다시 폭락···중앙은행만 보합세로

Los Angeles

2008.10.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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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주가가 22일 중앙은행만 보합세를 보였을뿐 나머지는 다시 폭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후퇴 우려감으로 장 막판 투매세가 유입되며 폭락장세가 연출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한미은행 주가는 26센트 6.07% 폭락하며 일중 최저치인 4.02달러에 마감됐다. 52주 최고치에서 73%나 낮은 수준이다. 거래량은 37만주로 3개월 평균치인 47만주보다 10만주 적은 수준이었다.

나라은행도 72센트 7.45%가 폭락하며 9달러선 마저 붕괴된 8.94달러에 장을 마쳤다. 윌셔은행은 85센트 7.42%나 하락한 10.6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앙은행만이 보합세를 보이는데 그쳤다. 이날 중앙은행 주가는 3센트 0.28% 하락한 10.5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나스닥시장의 은행지수는 108.35포인트 4.93%가 폭락한 2091.47을 기록했다.

유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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