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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45.8원 폭등한 1,408.8원 마감

Los Angeles

2008.10.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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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6월17일 이후 10년4개월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급등하면서 1408.8원으로 마감했다. 오늘 하루 45원이 폭등했다.

이날 환율은 57.00원 급등한 14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폭주로 1436.00원으로 폭등하고 나서 매물이 유입되면서 1405.00원으로 하락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아르헨티나와 파키스탄의 경제 위기 등 여파로 환율이 급등하고 했다고 전했다.

외환은행 김두현 차장은 "국외 악재가 주가를 통해 원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거래가 평소의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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