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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명품녀라니' 발끈

Los Angeles

2008.10.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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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이 세라 페일린 부통령후보의 명품 옷과 액서서리 구입 머리 손질 등 몸치장에 15만달러를 썼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페일린이 허위사실이자 이중잣대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페일린은 23일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언론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은 프라이머리에서 다른 기준으로 대했다"며 "그들은 그녀의 옷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페일린은 또 옷이 15만달러가 아닌데다 공화당 전당대회를 위해 구입했던 것이라고 밝히면서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닌데도 비난을 받는 것은 고통스럽다.

우리가 얼마나 검소한지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며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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