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감리교회(담임목사 강원근 목사)가 지난 18일 스리랑카와 북미원주민 나바호 족 대상 선교 후원 음악회를 열었다.
강원근 목사는 "뉴욕감리교회는 스리랑카 산악지역의 노동자 자녀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고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 일대 고아원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는 또 스리랑카 대도시 콜롬보에 폐교 위기에 처한 개신교 계열 유치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기도와 물질적 후원을 당부했다.
강 목사는 "뉴욕감리교회는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을 품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교 후원 음악회는 문은연 성도가 지휘를 맡았으며 뉴욕감리교회 유스 오케스트라와 라엘 콰이어 앙상블이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