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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라 카운티 지역, 불체자 체포팀 발족

Los Angeles

2008.11.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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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세관단속국(ICE)은 벤투라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불법체류자 체포 전담팀을 곧 발족한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추방명령을 받고 도피중인 불체자를 체포해 모국으로 돌려보내는 '반송작전(Operation Return to Sender)'을 벌이게 된다.

벤투라 팀은 이미 지난 9월 3주동안 남가주에서 실시된 단속에 참여했었다. 당시 단속으로 남가주에 420명을 포함해 1157명의 불체자를 체포했다.

ICE 불체자 체포 전담팀은 미 전역에 95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다. 가주에는 총 17개 팀이 구성돼 있으며 이중 7개가 남가주에 배치돼 있다.

가장 많은 팀이 배치된 곳은 LA카운티 지역으로 4개가 활동 중이며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에 2팀 리버사이드와 오렌지카운티에 각각 1개 팀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ICE는 불체자 체포 전담팀을 통해 지난 2007년 한해동안 총 28만2548명의 불체자를 체포 추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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