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작가들이 뉴욕시를 주제로 한 '미술과 패션 전시회(Art & Fashion Exhibition)'를 갖는다
박한홍 화가의 2017년'비-뉴욕'작품.
뉴욕시 맨해튼의 비 내리는 풍경을 그리는 박한홍 화가와 원현희 패션디자이너는 28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맨해튼 '허라원 아트리에 앤 갤러리(40 E 75th ST)'에서 콜라보 2인 전시회를 연다.
박 화백은 뉴욕시의 건물과 도로, 자동차, 인물 등을 서정적인 필치로 뉴요커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작품을 창작 발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원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브랜드'워독 NYC(WAR DOG NYC)' 작품 위에 박 화백이 그림을 그리는 콜라보 작품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명의 작가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이 뉴욕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잘 표현되고 있다. '워독 NYC' 브랜드는 웹사이트(www.wardognyc.com) 참조.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박 작가의 신작들도 다수 출품될 예정이다. 문의 201-290-9971,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