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독자들께…
앤디 퍼제시 LA오토쇼 제너럴 매니저는 중앙일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인들을 초대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중앙일보에서 2008년 LA오토쇼 특집섹션을 발행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며 영광입니다.
LA오토쇼는 그 어느 해보다 최초로 공개되는 출품차가 늘어나면서 국제 자동차 쇼로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쇼에는 전세계와 북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이 40여종에 이르며 서브컴팩트 차량에서 대형차까지 SUV에서 크로스오버 차량까지 이색적인 스포츠 카에서 미니밴과 미래형의 컨셉트 차까지 1000여종 이상의 신차가 선을 보입니다.
오토쇼에 오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현재 구입할 계획은 없더라도 앞으로 사고 싶은 차량을 꿈꾸는 일입니다. 저희는 오토쇼가 온 가족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토쇼가 LA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될 수 있도록 저희는 5년이 넘도록 입장료를 인상하지 않았으며 12세 미만 무료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부디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10달러 65세 이상은 7달러. 12세 이하는 무료다.
◇어디서 사나=공식 사이트(www.laautoshow.com)에서 예약한 뒤 프린트를 해 갖고 가면 된다. 현장에서는 현금으로만 살 수 있다.
◇주차는=LA 컨벤션 센터(1201 S. Figueroa St. LA)의 사우스 홀과 웨스트 홀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비는 하루 12달러. 그랜드 애비뉴와 올리브 스트리트 베니스 불러바드와 17가 사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주차비는 하루 10달러. 이곳에서는 컨벤션 센터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안유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