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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쉐드수족관서 희귀 흰고래 탄생
Chicago
2019.07.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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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 [Shedd Aquarium]
▶시카고 쉐드수족관서 희귀 흰고래 탄생
시카고 쉐드 수족관(Shedd Aquarium)에서 희귀 동물인 흰고래 벨루가(Beluga·White Whale)가 태어났다.
쉐드 수족관의 38세 흰 고래 마우약(Mauyak)은 지난 3일 오후 7시30분경 4번째 분만이자 2012년 이후 처음 새끼를 낳았다.
진통이 시작된 지 33분 만에 출산한 마우약에 대해 수족관 측은 "교과서대로 완벽하게 분만했다"며 "마우약과 아기 고래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직 성이 파악되지 않은 아기 고래는 몸통 길이 약 5피트, 체중은 150파운드로 알려졌다.
사람의 웃는 얼굴을 닮게 생겨 특별한 인기를 얻고 있는 흰 고래 벨루가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해 '멸종 위기 근접종'으로 지정됐다.
쉐드 수족관 측은 "아직 아기 고래의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며 "빠르면 6일부터 마우약과 아기 고래가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
▶자작극 혐의 스몰렛, 소송 연방법원 이관 요구
시카고에서 '혐오범죄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성소수자 흑인 배우 저시 스몰렛(36)이 현재 일리노이 주 쿡 카운티 형사 법원에서 진행 중인 소송을 연방 법원으로 이관해줄 것을 요청했다.
스몰렛 변호인단은 지난 3일, "사건 발생 당시 스몰렛은 드라마 촬영차 임시로 시카고에 머물고 있었으나, 그는 원래 캘리포니아 주민"이라며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인기 TV드라마 '엠파이어'(Empire)에 출연한 스몰렛은 지난 1월 시카고에서 성소수자이자 흑인이라는 이유로 혐오 공격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시카고 경찰은 스몰렛에 대한 조사를 벌여 자작극 단서를 잡았으나, 스몰렛을 기소했던 쿡 카운티 검찰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리로부터 접촉을 받고 특별한 이유 없이 스몰렛에 대한 공소를 취하, 사건은 특별검사제 도입으로 확대된 상태다.
시카고 경찰은 스몰렛이 거짓 신고로 경찰을 우롱하고 시카고 시에 오명을 씌웠다며 수사에 투입된 경찰 초과 근무 수당 13만 달러를 납부하라고 요구했고, 제한 시점까지 납부하지 않자 별도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KR
▶시카고 네이비피어서 3명 칼에 찔려
미국 독립기념일(4th of July) 축하 폭죽놀이가 진행된 시카고 관광명소 '네이비 피어'(Navy Pier)에서 3명이 칼에 찔리고 1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카고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경, 네이비피어 보안구역 인접 구역에서 3명이 칼에 찔렸다.
시카고 경찰은 "피해자 3명이 수사에 협조 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폭죽놀이가 끝난 직후 누군가가 군중을 향해 "총"이라고 외쳐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대피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경찰은 "누구도 생명을 위협받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며 "당일 현장에 총기가 있었다는 증거 또는 관련 사건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KR
▶AMI, 22일~26일 여름 음악캠프
비영리단체 아메리칸 뮤직 인스티튜트(American Music Institute·AMI)는 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다우너스 그로브 센터서 5세~18세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 음악 캠프’를 진행한다.
연령과 수준에 따라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강사는 인근 지역 음악 전공 대학생들이 맡는다.
수강료는 270달러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summermusiccampchicago.com) 또는 전화(630-850-8505)를 이용하면 된다. @DY
Kevin Rho·유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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