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목장 매물로
Los Angeles
2019.07.07 13:22
리스팅 가격 7200만불
오클랜드서 40분 거리
북가주 오클랜드시에서 4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5만500에이커 면적의 목장이 최근 매물로 나왔다. 이 넓이는 샌프란시스코시 면적보다 넓은 크기다. [CA 아웃도어 부동산 자료]
샌프란시스코시보다 더 넓은 면적의 목장이 매물로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북가주 오클랜드시에서 4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5만500에이커 면적의 목장이 7200만 달러에 매물 리스트 올랐다. 목장은 샌타클라라, 앨라메다, 샌호아킨, 스태니슬러스 카운티 등 4개 카운티와 접해 있다.
현재 목장주는 'N3 캐틀 컴퍼니 랜치'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한 가족이 85년 동안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장 부지는 수로와 냇물, 계곡, 삼림, 초목, 연못, 바위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사냥용 숙소도 있다.
목장 안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고도가 약 4000피트에 달한다. 주거지로 사용할 수 있는 낮은 형태의 4베드룸 주택이 있고 별도로 일꾼용 숙소 4채가 있다.
목장에는 200마일 거리의 산책이나 산악용 자전거, 모든 지상용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개인 도로도 마련돼 있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